이천수, 고향 계양 히딩크 역사 쓰겠다

이천수, 원희룡 후원회장 고향 계양 히딩크 역사 쓰겠다

이천수, 원희룡 후원회장 맡아…’계양 히딩크’로 역사를 쓰겠다’ 이천수, ‘정치색이 없어…고향을 바꿔보고 싶다’, ‘계양 히딩크 원희룡으로 역사를 써보겠다’ 이천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올해 4·10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후원회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번에는 송영길을 응원했던 이천수였고 이번에는 원희룡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지지하는 정당도 지지하는 후보자도 한국 유권자는 언제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이건 아닌데 조심해서 우기기보다 새로움에 기대를 걸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천수, 원희룡 후원회장 맡아…’계양 히딩크’로 역사를 쓰겠다’ 이천수, ‘정치색이 없어…고향을 바꿔보고 싶다’, ‘계양 히딩크 원희룡으로 역사를 써보겠다’ 이천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올해 4·10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후원회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번에는 송영길을 응원했던 이천수였고 이번에는 원희룡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지지하는 정당도 지지하는 후보자도 한국 유권자는 언제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이건 아닌데 조심해서 우기기보다 새로움에 기대를 걸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22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이천수는 “어렸을 때 계산2동에서 이사와 축구를 처음 시작해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했기 때문에 인천 계양을 고향으로 느끼고 각별한 애정이 있다”며 “국토교통부 장관까지 역임한 원 후보의 능력과 경험이 계양을 제대로 발전시킬 것으로 생각해 지지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22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이천수는 “어렸을 때 계산2동에서 이사와 축구를 처음 시작해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했기 때문에 인천 계양을 고향으로 느끼고 각별한 애정이 있다”며 “국토교통부 장관까지 역임한 원 후보의 능력과 경험이 계양을 제대로 발전시킬 것으로 생각해 지지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계양을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현역 의원인 지역구입니다 인천 계양을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현역 의원인 지역구입니다

인천 연고 구단에서 활동하던 이천수는 2020년 총선에서 송영길 전 대표 지원 유세에 나서는 등 민주당을 지원했습니다. 그런 이천수가 정당을 바꿔 원희룡 전 장관을 지원하기로 한 것인데요, 그 이유에 대해 이천수는 정치 성향과는 무관하다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정치색이 없다고 자부하지만 오로지 고향을 바꿔보고 싶다는 일념으로 원 전 장관의 후원회장을 맡았다”며 “제가 어렸을 때 살던 아파트 이웃들은 재건축 대상인데 전혀 진척이 없어 답답해한다. 그런 갈증을 풀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인천 연고 구단에서 활동하던 이천수는 2020년 총선에서 송영길 전 대표 지원 유세에 나서는 등 민주당을 지원했습니다. 그런 이천수가 정당을 바꿔 원희룡 전 장관을 지원하기로 한 것인데요, 그 이유에 대해 이천수는 정치 성향과는 무관하다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정치색이 없다고 자부하지만 오로지 고향을 바꿔보고 싶다는 일념으로 원 전 장관의 후원회장을 맡았다”며 “제가 어렸을 때 살던 아파트 이웃들은 재건축 대상인데 전혀 진척이 없어 답답해한다. 그런 갈증을 풀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원희룡 전 장관과 이천수의 인연 원희룡 전 장관과 이천수의 인연

이천수와 원 전 장관은 2016년 존폐의 기로에 서 있던 제주여고 축구부를 방문했을 때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제주도지사였던 전직 장관이 유소년 축구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는 모습에서 진정성을 봤다는 게 이천수의 설명입니다. 이천수와 원 전 장관은 2016년 존폐의 기로에 서 있던 제주여고 축구부를 방문했을 때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제주도지사였던 전직 장관이 유소년 축구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는 모습에서 진정성을 봤다는 게 이천수의 설명입니다.

이천수는 현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다방면으로 해결책을 찾으려는 원 전 장관의 모습에서 진정성을 느꼈다. 그런 신뢰를 바탕으로 자발적 정치인 지지를 이번에 처음 하게 됐다며 2002년 월드컵에서 거스 히딩크 감독과 신화를 썼듯이 2024년 총선에서는 계양 히딩크의 원희룡과 역사를 써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천수는 현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다방면으로 해결책을 찾으려는 원 전 장관의 모습에서 진정성을 느꼈다. 그런 신뢰를 바탕으로 자발적 정치인 지지를 이번에 처음 하게 됐다며 2002년 월드컵에서 거스 히딩크 감독과 신화를 썼듯이 2024년 총선에서는 계양 히딩크의 원희룡과 역사를 써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천수 프로필 이천수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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