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전략 RPG게임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플레이 리뷰

오늘은 오랜만에 좀 재미있을 것 같은 게임을 찾아서 간단하게 리뷰해보려고.게임은 얼마전 발매한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이라는 모바일 게임에서 사용자와 대결하는 실시간 전략 RPG 게임이라고 한다.평소 롤체를 즐기는 나와 뭔가 잘 맞는 게임 같았다.

게다가 워너브러더스가 합작해서 개발했다고 하니 꽤 재미있을 것 같아서 바로 시작!

일단 메인화면 모바일게임이라서 별로 기대는 안했는데 생각보다 연출이 좋은거다 해리포터 배경음악이라니.. 내가 해덕은 아니지만 들으니 뭔가 묘하게 가슴이 웅장해진다

게임 스토리는 해리포터 원작으로 100년이 지난 시점, 즉 볼드모트가 죽은 후 100년 후의 이야기다.시작도 마찬가지로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해그리드가 등장해 주인공을 마법학교에 입학시킨다.

닮았지만 뭔가 다른 허그리드 ㅎㅎ 100년이 지났으니 이해하자.

이후 해그리드로부터 입학통지서를 받게 되며, 아래에 별명을 붙이면 게임이 시작된다.

그럼 해그리드 오토바이 타고 이동!

오, 우산 연출까지

그러자 영화에서 자주 보던 거리가 등장한다.이곳에서 학교 입학에 필요한 준비물 등을 산다고 한다.간단히 말해서 튜토리얼이다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캐릭터의 커스텀 이것저것을 눌러보고 제일 잘생긴 애를 선택하는 MZ세대가 이런 커스텀을 할 때는 본인이 되고 싶은 외모를 선택한다는데 나는 잘생기고 싶으니까..

그리고 세세한 커스텀 이것저것 눌러보고 그냥 무난한거 선택

이제 지팡이 사러 가기로 해 이렇게 직접 움직이기도 해

지팡이는… 내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그냥 주어진 걸 받아달라고 하는 뭔가 연출이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해리포터 같은 장면이 많아서 생각나게 하는 게 좀 있다.그리고 이곳에서 첫 전투를 벌인다.이렇게 본인이 보유한 마법 카드를 이용해 전투하는 방식, 약간 롤체보다는 하스스톤이나 크래시 로얄과 비슷한 느낌이다.다른 건 직접 컨트롤도 할 수 있어.이동 카드를 사용하면 필드를 돌아다닐 수 있어!전투장면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전투가 끝나면 다음에 부엉이를 사러 가기로 하고 그리드가 선물해 준대.해리포터 영화에서도 그랬겠지만 오래전에 봐서 기억이.. 비슷한 장면을 본 것 같다.부엉이는 내가 고를 수 있는 부엉이의 소쩍새가 있는데 원작에 따라 부엉이로 이것도 뭔가 나중에 수집할 게 있는 것 같다.이번에는 해그리드와 이별의 후기차를 탄다.몇명과 대화하다가 지팡이 가게에서 만난 여자애와 감도착한 호그와트오… 꽤 괜찮은데?교감도 나오네.이름 잊어버렸어..덤블도어와 우리의 순정남 스네이프 교수도 회상 장면에서 등장얘가 해리포터 같아.이제 모자를 쓰고 똑같이 기숙사를 배정받는데 이건 내가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어.각 기숙사마다 지혜, 용기, 충성, 야심을 상징하지만 나는 원작에 충실하게 그리핀도르를 선택했다.같은 기숙사 마법사만 룸메이트가 된다는 것을 보면 다른 유저들과 뭔가 연결고리가 있는 것 같다.여기가 나의 기숙사야! 교복으로 갈아입고 밖으로 나간다여기가 나의 기숙사야! 교복으로 갈아입고 밖으로 나간다카드 덱 구성도 해보고제비뽑기도 한다.카드는 역시 등급이 나뉘는데다 높은 등급이라고 다 넣을 게 아니라 공격과 수비 카드를 적절히 배치해야 할 것 같다.초반에 뽑기도 몇 개 줘.이거는 리세마에서도 할 수 있다는 거, 나중에 티어표 정리되면 리세마 방법과 티어표 정리도 한번 해보자.일단 여기까지 튜토리얼은 모두 완료 이후부터는 스토리에 따라 진행하고 카드도 수집하고 유저들과 전투도 진행하면 될 것 같다개인적으로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갈지 가장 궁금하다.앞으로 시간 날 때 틈틈이 플레이 해볼 예정이고, 솔직히 모바일 게임이라 큰 기대를 안 했고, 그런 지연이나 전투 장면은 조금 놀랐다.원작과 비슷한 부분도 많아서 괜히 재미있어 보이기도 하고.. 아직 딥하게 판 건 아니라서 게임이 이래저래 평가하긴 어렵지만, 여기까지 해본 바로는 꽤 잘 만든 느낌의 기회가 된다면 덱 공략도 한번 써보자.지금까지 신작 모바일 게임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을 거는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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